작품 소개
18세기 프랑스에서 화가 마리안느가 결혼을 앞둔 엘로이즈의 초상화를 맡는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그림을 그리는 일도 새로운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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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시작된 배경
1770년 브르타뉴. 화가 마리안느는 결혼을 앞둔 엘로이즈의 초상화를 그리는 일을 맡습니다. 화가가 모델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보는 사람과 보이는 사람의 관계가 달라집니다. 미술사를 많이 알지 못해도 시선이 오가는 방식부터 따라갈 수 있습니다.
감독의 인터뷰·제작 이야기에서
셀린 시아마는 제작 노트에서 한쪽이 다른 쪽을 일방적으로 영감의 대상으로 삼는 관계보다 서로 영감을 주는 협업을 그리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대 여성 화가들의 존재와 역사에서 가려진 작업도 작품의 중요한 배경입니다.
시선의 되돌아옴
관찰하던 사람이 관찰받는 순간을 찾아보세요. 초상화가 한 사람만의 이해로 완성되는지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리는 시간
붓질과 준비, 고쳐 그리는 동작이 얼마나 오래 화면에 남는지 보세요. 결과뿐 아니라 함께한 과정이 중요해집니다.
함께 있는 몸
계급과 역할이 다른 여성들이 같은 공간에서 어떤 자세로 쉬고 대화하는지 살펴보세요.
나에게 남겨볼 질문
- 누군가를 기억하는 이미지는 누구의 시선으로 만들어질까?
- 사랑에서 상대를 이해하는 일과 소유하려는 일은 어떻게 갈라질까?
작품을 만든 사람들
감독 · 셀린 시아마
각본 · 셀린 시아마
출연 · 노에미 메를랑 · 아르망드 불랑제 · 루아나 바지라미 · Christel Baras · 아델 에넬 · 발레리아 골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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